트레이더조 핸드크림 미국여행 선물

미국에 사는 동생이 한국에 들어올때 가지고 온 선물이에요.

여러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걸로 왕창 많이 가져왔는데 그중에 제가 하나 써보니 이게 향이 강한것도 아니고 보습력도 좋더라고요.

가격도 착한데 용량도 많아서 듬뿍듬뿍 쓸수 있어서 요즘같은 환절기에 아주 좋더라고요.

아무리 핸드크림을 많이 발라도 손 한번 씻고나면 손등이 건조해서 엄청 바삭바삭해지는데요.

그럴때 한번 쓱 발라주면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향이 강한 핸드크림은 쓰지 않아요.

향이 강한 걸로 쓰고 나면 움직일때마다 다른 향들과 섞여서 오히려 좋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건 좀 향이 강하지 않고 보습력은 좋아서 왜 미국에서 들어올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일단 가성비가 좋아요.

그리고 핸드크림 선물 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없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 쓸수 있는것이라 좋고요.

가성비 좋게 가격도 착하니 선물할 곳이 많을때는 이것만한 것이 없는듯 해요.

저도 동생네 다녀오느라 미국갔다가 들어올때 지인들 선물 챙겨왔었는데 부피도 있고 해서 상당히 애를 먹었었어요.

그때 핸드크림을 생각했었더라면 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좋았을걸 그랬다!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크기가 있는만큼 묵직합니다.

그리고 손에 가득 잡힐만큼 용량이 있어요.

한번 뜯으면 한참동안 쓰는데 조금씩 아니고 손등 위까지도 듬뿍 바를수 있어서 좋아요.

거기에 끈적임 전혀없고 손등에 남늠것 없이 흡수력도 좋고요.

수분기가 많지 않은 크림형태인데 흡수력이 좋았어요.

요거 가지고 들어올 줄 알았으면 저도 제 지인들에게 선물할일이 있었는데 좀더 사오길 부탁할걸 그랬어요.

국내에서 주문한다고 해도 가격이 비싸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직접 살때 좀 더 가격이 저렴한것 같았어요.

뭔가 사와달라고 부탁을 할때 부피가 있거나 하면 좀 망설여지곤 하는데 !

(캐리어 양이 정해져 있다보니!!)

이건 부탁해도 괜찮은 크기여서 다음번에 들어올때는 핸드크림 다른 종류로도 한번 부탁해볼까 싶어요.

연고같은 크림타입입니다.

수분기 많은 핸드크림과는 좀 다르고 저렴한 핸드크림과도 제형이 좀 달라요.

하지만 끈적이지 않는다는 점!

만약 미국여행 다녀올때 어떤걸 선물해야할까 고민이시라면 요거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배송비 지불하고 주문해서 쓰는것도 저는 할수 있을것 같아요.

뭔가 니베아 보다는 발림성이 좋아요.

꾸덕함은 비슷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