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꽃도매상가 꽃다발 예약 구매

강남에 고속터미널에 꽃도매상가가 유명하다면! 강북에도 꽃도매상가가 있어요.

노원이나 도봉 창동쪽에 꽃다발을 예약해야하는 상황이 생기신다면 강북꽃도매상가를 이용해보시면 좋을듯 해요.

위치는 창동역에서 가깝고요.

지하철로 이동하시면 편해요.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여기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차가 좀 힘들거든요.

그리고 강북꽃도매상가는 꼭 오전에 일찍 다녀오시면 좋아요.

아침에 꽃이 싱싱하고 고를만한 것이 많아요.

졸업식에 필요한 꽃다발을 예약하러 필요한 날 일주일 전에 다녀왔어요.

꽃다발을 주문할때는 미리 일주일 전쯤 예약하시길 추천드려봅니다.

당일날 급하게 꽃다발을 사게되면 너무 비싸더라고요.

특히 졸업식이나 입학식이 있을때 학교앞에서 사는 꽃다발은 꽃보다 포장지가 더 많은데 3-4만원씩 하는경우가 있죠.

미리 예약하고 필요한 당일에 픽업을 가게되면 제대로 된 풍성한 꽃다발에 원하는 꽃을 넣어서 구매했음에도 좀더 저렴하게 살수 있어요.

꽃도매상가 건물의 지하로 이동합니다.

지하1층 말고 지하2층으로 이동하면 상가들이 더 많아요.

물론 강남의 고속터미널 도매상가 등 큰 도매상가보다는 사이즈가 좀 작아요. 하지만 고를 수 있는 충분한 매장들이 있고 또 꽃 종류도 여럿이라 고르기 괜찮았어요.

꽃다발 사러가서 나무를 한참이나 보고 있었던!

보통 땅에 심을 수 있는 나무 말고 물꽂이로 인테리어 할수 있는 꽃나무 들꽃 이렇게도 팔고 있더라고요.

가격은 생각했던 것보다 쌌어요.

지하2층으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매장을 선택해서 꽃다발을 주문하면 좋아요.

매장마다 확실히 만드는 사람이 다르니 꽃다발 모양도 다르고 꽃 취급하는것도 달랐어요.

무엇보다 색감을 확실히 다르게 쓰더라고요.

강북꽃도매상가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토요일만 오후3시까지.

일요일은 휴무예요.

꽃다발 혹은 꽃 사러갈때 오후까지도 하고 있지만 아침일찍 다녀오시는게 좋을듯 해요.

꽃이 완전 싱싱하더라고요.

꽃다발이 아니더라도 이제곧 봄이니 분위기도 바꿀겸해서 인테리어 기분전환 용으로 꽃 나무 구매하시는거 괜찮은듯 해요.

인터넷으로도 가끔 화분을 구매하곤 하는데! 직접 보고 구매하니 참 좋았어요.

그리고 꽃다발 만드는 것을 계속 보고 있으니 한번 배워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내취향대로 꽃을 사서 또 내가 보기 좋게 다발을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는 것도 매력있는 일이 아닐까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