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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단체관람 선업튀 단체관람 CGV 예매 대참사

by 리뷰하는 얌얌이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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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한 얌얌이입니다. 

선재업고튀어 인기가 엄청난것 같아요. 

팝업스토어도 대호황이라고 하는데 가볼 엄두도 안날 만큼 줄이 길고 또 금방 웨이팅도 마감되고 MD물품들은 품절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선업튀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어요. 

 

저도 이번에 수원에 촬영지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촬영지가 익숙한 곳들이라서 많이 눈에 익고 또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리고 팝업스토어 못지 않게 관심을 끌고 있었던 것이 바로 !

 

선재업고튀어 최종화 단체관람 이벤트

CGV에서 한다고 했고 며칠전에 오후 6시 티켓오픈을 한다고 해서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함께 마지막회를 보는것도 재미있겠다 싶어서 시간알람을 해놨었어요. 

물론 그날 6시가 되기도 전에 CGV 홈페이지도 그리고 어플도 서버가 터지는 바람에 아예 접속도 불가한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인기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기간이 짧아서 서버늘리는 것을 못했을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이긴 했어요.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들어가보니 바로 모누 매진이었더라고요. 

 

선재업고튀어 단체관람 선업튀 단체관람

좌석은 총 1000석 으로 봤는데요. 

모두 매진입니다. 

 

선재업고튀어 단체관람 선업튀 단체관람

 

중간에 새로고침을 해주니 취소표가 가끔 나오긴 했는데 그걸 결제를 할 수는 없었어요. 

아주 빠르게 누군가 예매를 하더라고요. 

 

선재업고튀어 단체관람 선업튀 단체관람

 

그리고 나서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이번에도 메크로라는 프로그램으로 표를 싹쓸이 하는 것도 있었고 또 예상하지 못했던 키오스크 구매건이 있었어요. 

 

키오스크에서 비회원으로 구매를 할 경우 한사람당 2매만 구매되는것이 아니라 기계를 옮겨가며 할때 계속 구매가 가능했던 걸로 보여요. 

거기에 표 가격이 1000원이다 보니 업자? 들 같은 경우 부담이 없어서 더 구매를 많이 했을 수 있고요. 

이건 이후에 되팔이에 사용이 될 거라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표가 매진이 된 이후 얼마 되지 않아서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중고거래되는 곳에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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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가격이 1000원 - 그런데 원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표 한장에 30만원 40만원은 물로 60만원까지도 올라갔고요. 

요즘 콘서트 등 표 대리구매 혹은 이런 프리미엄 붙은 표를 구매해서 가는 사람들 때문에 가수들도 조치를 취하고 또 구매자 확인을 꼼꼼히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요. 

예전부터 있었고 , 그래서 문제가 되고 있는 표 싹쓸이 그리고 되팔이 암표 이런 것들은 막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표를 그렇게 프리미엄이 잔뜩 붙은 채로 사는 사람이 있다보니 또 파는 사람들도 생기고 그러는 거겠죠. 

 

 

그래서 뉴스에도 나오고 기사로도 나오고 그러다보니 CGV  측에서도 이렇게 부정하게 구매된 표를 찾아서 취소를 시킨 모양인데요. 

표 갯수가 42개.

확인한 것이 42개라면 이건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되팔이 하는 표만 봐도 그 갯수는 훨씬 많아보이긴 했는데요. 

1000표중 42표만 부정한 것으로 잡았다고 한다면 이는 확인할 방법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서 또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많은 실망을 안겨준 것 같아요. 

그래도 42표는 추첨을 통해서 나눠준다고 하는데 차라리 처음부터 1000석 모두 공평하게 이렇게 추첨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공정하게 추첨이 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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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단체관람 취소표 응모하기 

응모할 수 있는 사이트가 SNS 사이트를 통해서 연결이 되기에 혹시 여기 42좌석 에 응모해보실 분들이 있으시다면 내일까지 꼭 응모해보시기 바래요. 

5월 27일에 발표한다고 하니까요. 

28일이 관람일인데 27일에 발표를 하면 정말 당일에 바로 모든 일정을 취고하고 당첨이 되면 가야하는 그런 일정이 되겠어요. 

미리 미리 당첨이 된다면 스케줄 조정도 하고 그럴텐데 이번에 이렇게 되는 상황들이 많이 아쉽긴 합니다. 

 

인기가 많이 있을 거라 예상을 하지 못했던 걸까요? 

일의 진행이 빠르게 이루어지다보니 준비가 미흡했던 걸까요? 

 

그렇지 않더라도 1000석의 단체관람석을 나눠주는 것에는 많은 방법이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이렇게 인터넷 선착순 예매가 아니더라도 정말 가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 그대로 이벤트! 

추첨이나 퀴즈 혹은 특별한 사연등을 통해서 주어지는 기회가 되었다면 훨씬 의미있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마구잡이로 표를 구매해서 프리미엄 붙여서 팔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표가 돌아간 것 같아서 씁쓸했어요. 

암표는 정말 없어져야 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의욕상실을 안겨주는 그 자체!

 

선재업고튀어 단체관람 응모하기 - 그림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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