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심한 얌얌이입니다!
새로운 방송이 시작되었어요.
<푹쉬면 다행이야>
이름만 딱 들어서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후속편인가? 생각이 들었었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출연진도 비슷하고 패널들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진행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안대장!
안정환 씨였어요.
이전에 계속 안싸우면 다행이야! 줄여서 안다행 이렇게 말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푹쉬면 다행이야 여서 푹다행이라고 부르더라고요?
방송을 재미있게 계속 잘 봐왔었기에 이번 푹다행도 잘 볼거 같아요.
무엇보다 1화 예고가 나오면서 기대가 아주 많이 되었고 1화에 바로 무인도에 오픈한 호텔 모습이 나와버려서 빠른 전개가 좋았습니다.
1. 푹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호텔
안정환씨와 제작진이 무인도에 들어가서 호텔을 지을 자리를 살피는데 과연 이런 무인도에 다 삭은 시멘트 건물들이 호텔이 될까? 싶은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원래부터 무인도는 아니었고 예전에는 사람들이 살고 그래서 아이들도 있으니 학교도 있던 그런 섬이었어요.
그러다 사람들이 다 떠나고 혼자 살던 할머니 한분마저 돌아가시고 나니 그 이후 무인도로 26년동안 있는 섬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뿐 아니라 사람들 모두 이 무인도가 대체 어딜까?
학교도 있던 사람들이 많이 살던 섬이었는데 어디지? 하는 궁금증이 있으셨을 거예요.
섬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더 궁금하기도 했어요.
섬에 사람이 살던 건물들은 다 부숴졌고 지붕이 날아간 건물도 있고 그랬어요.
안정환씨가 돌아다니며 호텔로 만들면 좋을 최적의 공간을 찾았고요.
건물들은 다 수리가 많이 필요해보였지만 뷰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였어요.
앞에 막히는 것 없이 오롯이 바다를 볼 수 있는 뷰는 어느 5성급 호텔 뷰보다도 대단해 보였어요.
마치 어느 멋진 해외의 섬 리조트 뷰 정도?
그래도 무인도니까 여긴 물도 없고 전기도 없는곳이죠.
그리고 호텔을 다시 세우려면 기존 망가진 건물들을 치우고 수리해야하는데 일이 점점 커지는 것처럼 보였어요.
순간 1화에 이렇게 수리하는거 보여주고 완성된 건 다음화에나 보여주겠네?
했는데 웬걸요!
스피디 한 전개로 바로바로 수리된 모습을 보여줬고 예상했던 화이트 & 블루의 산토리니 무인도 호텔을 바로 보여주더라고요.
진행자인 붐씨와 아나운서 김대호씨가 무인도에 방문하면서 완성된 호텔의 모습이 공개되었어요.
뭔가 으리으리한 그런 건물은 아닙니다.
처음엔 대단히 인테리어를 멋지게 해서 오픈하는걸까? 했는데 여긴 말그대로 무인도 예요.
예전 방송인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연장선에 있다고 봐야합니다.
잠만 이 새로 만들어진 호텔에서 자는거고요.
먹는건 또 직접 잡아먹고 캐먹고 해야합니다.
근데 그걸 시청자와 함께 한다는 점이 달라진 것이죠.
그래서 공홈에서 신청을 받고 있어요.
첫번째 신청자 (당첨된 시청자) 가 첫 호텔 방문을 했고요.
셰프로 이연복 셰프가 배를 타고 들어옵니다.
다음 예고를 보니 박항서 감독도 오고 연예인들 또 익숙한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요.
그리고 또 시청자와 함께 하죠.
스토리가 재미있어 질것 같아요.
안싸우면 다행이야 내용이 계속 비슷비슷하게 흘러갈 수 있으니 여기에 좀 다른 얘기들을 입힌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고요.
물, 전기가 없어 0.5성급일지라도!!!
나머지 4.5개는 낭만으로 채워준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그리고 늘 시청자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또 신선한 재미를 준다는 점.
2. 푹 쉬면 다행이야 신청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폼 주소로 들어가서 신청을 해주면 됩니다.
따로 제약조건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요.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푹쉬면 다행이야 참여 신청하러 가기
근데 신청서를 보니 낚시가 가능한지 수영이 가능한지 묻는 선택문항이 있었어요.
안싸우면 다행이야 때처럼 낚시도 하고 직접 물에 들어가서 잡기도 하고 그런 재미로 프로그램이 시청자와 함께 무인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포맷인점!
같지만 다른 이야기인 것이 저는 좋아보여요.
아늑하게 탈바꿈 된 숙소 모습은 하룻밤 낭만으로 채워도 참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 섬이 점점 어디인지 궁금해졌어요.
남해라는 점.
사람이 살았다 이젠 살지 않는다는 점.
몇가지 정보밖에는 알려주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무인도이고 촬영지여서 쉽게 다 공개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4. 푹쉬면 다행이야 섬 - 촬영지
섬은 금당도 - 대화도로 추정된다고 해요
전남 완도군 금당면 육산리
금당도 옆에 있는 작은 무인도 대화도
보통 대화도. 중화도, 소화도 모두 합해 화도 라고 칭한다고 하는데요.
그중 대화도 모습이 방송에 나온 무인도 촬영지 섬과 비슷해보여요.
여기도 설명으로 무인도로 나와있어요.
어차피 무인도라 일반인은 쉽게 갈 수 없다는 점.
재미를 위해 떠나고 싶을때 푹쉬면다행이야 신청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낚시를 좋아하신다거나 수영을 해서 직접 물고기를 잡는 체험도 가능하시다면 더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제본 방송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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