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홈트 멜킨 스포츠 원형 트램폴린 후기

집에서 홈트 멜킨 스포츠 원형 트램폴린 후기

 

한참 트램폴린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어요. 

아이들이 있는 집은 트램폴린이 있는 집들이 많은데 성인이 있는 집에 트램폴린이 왜 유행인가? 

집에서 홈트 &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있어서 트램폴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안가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구매를 하곤 했었는데요. 

 

한동안 개그우먼 김혜선씨가 방송에 나와서 점핑머신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집에서도 점핑운동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붐이 일었던 것도 있었어요. 

뭔가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 그걸 해보자! 이렇게 해서 구매를 한 것은 아니었고요. 

집에 조카가 잠시 놀러오기로 했는데 트램폴린을 좋아한다고 해서 잠시동안이라도 즐길 거리가 집에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매했는데 요건 집에 두고 운동을 하기도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후기를 남겨보아요. 

 

아파트에서 이용할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알려드려 볼게요. 

 

1. 멜킨 스포츠 트램폴린 

저는 원형으로 구매했어요. 손잡이가 따로 있는 제품이었는데 손잡이는 설치를 같이 하지 않았고요. 

바닥에는 넓게 소음매트를 깔아주었어요. 

소음매트를 깔았지만 그것도 불안해서 따로 소음방지 패드를 한번더 깔아주고 설치를 해주었더니 움직임도 좀 덜하더라고요. 

 

 

박스를 뜯어보니 부속품이 꽤 많았어요. 

혼자 조립을 다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고민이 좀 되었는데 요거 사부작사부작 혼자 하는 것도 괜찮긴 하겠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분명 있어야 편해요. 

밴드를 꽉 잘 끼워서 고정하는 작업이 필요하고요. 

안전하게 꽉 고정해서 작업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사람이 올라가서 뛰어야 하는 운동기구이기 때문에 한번에 조립을 할때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제품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설명서를 보고 조립을 해야하는 제품이에요. 

고무밴딩으로 되어있는 부분과 뛰도록 되어있는 스판 부분의 연결이 잘 되어있을까? 

처음에는 그게 좀 걱정이 되었는데요. 

80kg이 넘는 아들이 뛰었는데도 생각보다 안전하게 잘 견디는 트램폴린이라는 점. 

그건 괜찮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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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멜킨 스포츠 트램폴린 조립

 

밴딩 부분에 손이나 발이 걸려 다칠 수 있기에 그 부분을 가려주는 커버가 따로 있어요. 

이 커버를 먼저 씌운 다음에 다리를 조립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순서가 잘못되면 다시 또 작업을 해야하니 조립 설명서를 잘 보고 작업을 해줘야 해요. 

밴딩 부분을 끼우고 또 홈에 맞춰서 안전장치를 끼우고 하는 것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조립해주었어요. 

제가 조립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커버를 씌우는 부분이었는데요. 

원형이어서 이부분이 잘 씌워지지 않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안전핀이 제대로 잘 끼워졌는지 꼭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형대 부분이 꺾일 수 있어서 위에 올라갔을때 위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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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멜킨 트램폴린 안전핸들바

안전핸들바 같은 부분은 별매품이었어요. 

이건 따로 구성에 넣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필요가 없더라고요. 

잡고 뛰는것이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했는데 집에서는 점핑을 격하게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자리를 꽤 복잡하게 차지하는 것 같아서 안전바는 따로 설치를 하지 않았어요. 

 

만약 아이들이 있어서 안전이 필요하다면 안전 핸들바 대신 칸막이가 있는 트램폴린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뛰다가 균형을 잃으면 밖으로 넘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성인인 경우는 괜찮을 것 같고요. 

조금씩 간단히 위아래로 뛰는 용도로 쓸 예정이라면 안전핸들바까지는 없어도 괜찮겠다 싶어요. 

별매 제품이니 생각해보시고 함께 구매하시면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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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멜킨스포츠 트램폴린 후기 

 

우선 어른이 위에 올라가서 뛰어도 될까? 했을때 저는 괜찮겠단 생각이 듭니다. 

성인 어른 남자가 올라가서 뛰어도 생각보다 안전했어요. 

그리고 위 아래로 뛰었을때 조립을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든 것은 다리 균형이 맞지 않으면 흔들리는 느낌이 있어서 균형이 맞지 않아 위험할 수도 있지만 소음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생각하셔야 해요. 

다리부분에서 생기는 소음은 그렇게 크진 않았는데요. 

뛸때 생기는 소음이라고 하면 트램폴린 상판 그러니까 스판 천 부분이 펄럭이면서 생기는 소음이 생각보다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부분은 어차피 우리 집에 울리는 소음이기도 해서 내가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 운동을 할때나 아이들이 뛰는 경우에는 괜찮았어요. 

 

 

 

 

다만 그래도 바닥 부분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것은 참고하셔야 해요. 

바닥에 꼭 충격매트를 깔아야 하고 그것도 좀 부족할 수 있기에 소음, 충격흡수 패드를 여러번 깔고 사용해주셔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트램폴린 & 점핑운동의 효과는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조금만 뛰어도 땀이 많이 나고요. 

운동을 했을때 무릎에 충격이 그래도 좀 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딱딱한 바닥에서 뛰었을 때보다 무릎 충격이 없을 수 있지만 그래도 위아래 뛸 수 있는 운동이고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다는 점.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생활속에서 조금씩 움직이면서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위아래 운동이기에 점핑운동을 키크는 운동으로 많이 하시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아이들 키즈카페를 가도 점핑운동을 많이 하게 하는 놀이방이 많고요.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것 같아요. 

 

다만!

집에서 설치해서 사용하실 때는 조립하실때 꼼꼼하게 안전장치가 잘 조립이 되었는지 확인하시는 것. 

그리고 바닥 부분에 충격흡수 & 매트가 잘 깔려있는지 확인하시는 것. 

 

이 부분에 꼭 신경을 쓰셔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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