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워터슈즈 아쿠아슈즈 사용후기 가격
여름이라 워터파크도 많이 가고 수영장도 많이 가는 때입니다.
워터파크는 사계절 갈 수 있는 곳이기 떄문에 아쿠아슈즈 & 워터슈즈 등 물놀이 용품은 언제나 구매를 해야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다이소에는 여름에 팔고 있는 제품이기도 해서 이번 여름에 쓸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미리 많이팔고 있을때 구매해놓는 것도 좋아요.
다이소 워터슈즈 아쿠아슈즈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기 써보도록 할게요.
다이소 워터슈즈 아쿠아슈즈 사용후기 가격
여름이 되고 얼마 안되어서부터 다이소에 물놀이 용품이 쭉 전시되었습니다.
그때는 아쿠아슈즈도 종류별로 사이즈별로 아주 많이 걸려있었는데 이번에 급하게 구매해야 해서 가보니 사이즈가 다 빠지고 구매해야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구매하려고 헀던 디자인은 사이즈가 없어서 구매를 못하고 다른 아쿠아슈즈를 구매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아주 만족스럽게 잘 써서 추천을 해봅니다.
비싸게 구매했던 다른 아쿠아슈즈보다 제값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다이소 워터슈즈 아쿠아슈즈
270 사이즈
250 사이즈
이렇게 두가지를 구매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아쿠아슈즈 (아쿠아삭스)은 발바닥이 고무바닥이 아니었기에 한번 워터파크 다녀오고 나니 바닥이 구멍이 다 나서 쓸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아쿠아삭스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가평 같은 곳의 빠지에 갈 경우에는 고무밑창이 있는 아쿠아슈즈를 신을 수가 없습니다.
바람을 넣어서 사용하는 에어바운스 기구들이 있어서 구멍을 낼 수 있는 고무밑창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그런 곳에 갈 경우에는 아쿠아삭스 (바닥이 얇은) 을 구매해야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워터파크 혹은 계곡 & 수영장 등에 갈 경우에는 바닥이 탄탄한 고무밑창이 있는 아쿠아슈즈를 신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멍이 나서 오후쯤 되면 신을 수가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런데 고무밑창이 있는 아쿠아슈즈는 쿠팡으로 주문을 이전에는 했었는데 가격대가 좀 있고, 또 아주 급하게 구매해야할 경우에 로켓배송이 되지 않으면 발을 동동 구를 수 있죠.
그럴땐 다이소로 달려가시면 좋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많이 신는 사이즈는 요즘같은 시기에는 빠져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래서 미리미리 구매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고무밑창이 탄탄한 아쿠아슈즈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한해만 신고 버린다고 해도 아깝지 않다는 점.
다이소 아쿠아슈즈 가격
5000원
다이소에서 가장 비싼 것이 5000원.
그래서 다이소 아쿠아슈즈 가격은 5000원입니다. 하지만 5000원이란 가격도 참 착하단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요.
품번 : 1050523
품명 : 발목조절 아쿠아슈즈
가격 : 5000원
이건 발목 조절이 되는 제품이라서 발목에 찍찍이로 꽉 조여서 조절해서 신을 수 있어요.
그래서 헐거워서 벗겨질 일이 없어서 좋고요.
바닥이 고무창이라 계곡이나 바닷가 같은 곳에 갔을때 바닥이 울퉁불퉁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아요.
추가로 아쿠아삭스는 이렇게 바닥이 고무창이 아닌 미끄럼 방지만 되는 재질로 되어있어요.
이건 사실 제가 신어본 결과 워터파크에 가도 일회용이라고 할수밖에 없어요.
워터파크 바닥도 미끄럽지 않게 오톨도톨 처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마찰이 많기 때문에 아쿠아삭스 바닥이 다 헤져서 구멍이 뻥 뚫리더라고요.
고무창 바닥이 가능한 곳이라면 가격을 좀 더 주고라도 고무창이 있는것을 신으시는 것이 좋고요.
이렇게 아쿠아삭스밖에 안된다고 주의사항에 나와있는 곳들이 있으니 그런 곳은 꼭 참고하셔셔 이것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다이소 아쿠아슈즈 후기
이번에 오션월드 워터파크에 가서 신고 신나게 놀다 왔는데요.
바닥이 언제 신었는지 모를 정도로 탄탄해서 사용한 흔적도 남지 않았더라고요.
고무창 탄탄해서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파도풀이 세서 신발 좀 큰거 잘못신으면 벗겨질 위험도 있고 한데 이건 찍찍이로 딱 고정해 놓으니 벗겨질 염려도 없어서 좋았고요.
다이소에 구매하러 갔을때 여러 종류의 아쿠아슈즈가 있었습니다.
찍찍이 없이 일자형도 있었고요.
그 중에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찍찍이 형으로 선택했는데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인기있는 사이즈는 빨리 빠지는데 다행히 맞는 사이즈가 250 사이즈여서 좀 넉넉하게 산다고 해서 구매한 것도 있고요.
보통 이런 아쿠아슈즈는 넉넉하게 구매하지 않게 되긴 하는데 이건 찍찍이로 발목에 딱 고정이 가능해서 발을 좀 편하게 신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이라면,
색상이 보라 & 파랑 이렇게 두가지가 있어서 블랙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블랙이 있었다면 바로 블랙을 구매를 했을텐데 보라색이랑 그레이 파랑 이런 색상들은 선뜻 손이 가는 색상은 아니더라고요.
아예 형광색이라면 눈에 확 띄고 오히려 나을텐데 애매한 파스텔톤 색상이라서 가지고 있는 수영복과도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고민이 되었고요.
바닥 고무창이 두껍고 튼튼합니다.
딱딱한 재질은 아니어서 잘 구부러지고 무겁지 않습니다.
5000원 가격에 이정도 퀄이라면 가성비 좋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혹시 잊고 안가져 갔을때 워터파크 내에서 급하게 사야할경우 몇만원 줘야하는 경우도 있죠.
쿠팡에서 급하게 로켓배송을 시키는 경우에도 거의 만원대로 구매하게 되던데 근처에 다이소가 있다면 돌아보면 좋겠고요.
다음 해를 위해서 미리미리 비수기에 사두는 것도 방법이 될것 같아요.
요즘 워터파크는 사계절 다 이용이 가능하니까요.
바느질 같은 부분은 살짝 엉성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비싸게 주고 산 아쿠아슈즈들도 그렇긴 헀어요.
바닥 고무창이 가끔 떨어져서 낭패인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 워터파크 다녀온 이후에도 떨어진 부분 없이 다음번에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5000원 가격이라면 일회용이라고 해도 괜찮을 가격이긴 합니다.
물놀이 용품 한해 쓰고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비싸게 구매하는 것은 이젠 안하고 있어요.
색상이 블랙으로 나온다면 몇켤레 사이즈 보일때마다 가족거 다 구매해서 쟁여둘 의향도 있습니다.
역시 다이소 없는게 없는 다이소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다이소 아쿠아슈즈 괜찮을까? 망설이신다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다 추천드려봤어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구매한 것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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