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얌얌이입니다. 

아이들 방에 걸이형 방향제가 필요했어요. 

원래 방향제를 뿌리거나 달아두는거 향이 좀 강하면 머리가 아파서 안좋아하는데 요즘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는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향이 좀 너무 머리가 아프면 어쩌지? 했는데 그것 때문에 저처럼 고민인 분들이라면 요건 괜찮겠다 싶어서 소개해봐요. 

 

근데 좀 장단점이 있긴 해요.

그 부분도 설명을 해보도록 할게요.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걸이형 방향제는 어디든 필요한 곳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세워놓는것이 아니라 자리 차지를 하지 않아서 좋고, 만약 옷걸이 사이, 장롱 안쪽 이런 곳에 걸어두려면 눈에 띄지 않게 잘 둘 수 있는 걸이형 방향제가 좋죠. 

 

근데 문제는 저는 차 안에 방향제를 두는 것도 사실 좀 많이 따져보고 향도 직접 맡아보고 구매를 해야할 정도로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고 추천을 해도 만약 머리가 아픈 향이 나면 치울 수 밖에 없어요. 

비싼 향이라 선물을 받았는데 열었다가 며칠 향 때문에 고생을 했던 경험도 있고요. 

 

이런 방향제는 근데 비치해두면 시간도 오래가고 그래야 실용적이긴 하죠. 

향이 강하게 오래가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강한 향은 또 머리가 아플 수도 있어요.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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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들러서 걸이형 방향제를 봤는데 가격은 일단 합격입니다.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가격 : 1000원

생산된 날짜가 적혀있어요. 

아무래도 오래된 방향제는 아무리 포장이 되어있다고 해도 향이 날아갈 수 있죠. 

그래서 최근에 제조된 것인지 확인을 꼭 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다이소 품번 - 1031335

품명 : 걸이형방향제2개입 (블랙체리향)

 

 

향은 블랙체리향과 라벤더향 두가지가 있어요. 

좋아하는 향으로 취향껏 고르면 됩니다. 

두가지 다 구매할까 하다가 방향제로 라벤더 보단 블랙체리향을 좋아해서 일단 한개만 구매해봤어요. 

만약 뜯었는데 머리가 아프면 저는 패스 하려고요.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제형이 액체형이라고 되어있어서 처음에 예상했던 그냥 종이에 뭍어있는 향이 아닌가? 했던 것은 벗어났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액체형이 아니고 그냥 종이에 향수를 뿌려놓고 휘발되는 것같은 방향제가 아닐까 생각했었거든요. 

 

차량에 쓰는 그 종이 방향제 그거 생각했는데 이건 액체형이에요. 

그리고 리필까지 2매 들어있어요. 

걸이도 2개 리필도 2개 들어있으니 1000원인데 너무 좋죠. 

한개 500원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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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후기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포장지를 뜯어보니 이렇게 들어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일단 2개를 쓸 수 있다고 하니 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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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1. 제품의 포장지 안에 동봉된 알루미늄 포장지를 뜯어 내용물을 걸이 모양의 종이케이스 뒷면에 넣고 원하는 곳에 걸어 사용합니다. 
2. 방문손잡이등, 후크, 옷장안, 서랍장안, 이불장, 신발장 등 쾌쾌한 냄새가 나는 곳이나 향기를 원하는 곳, 걸수 있는곳 어디에나 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제품 개봉후 2개월 동안 은은한 향이 지속됩니다. 
밀폐공간, 개방공간등 사용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주의사항 - 

 

1. 내용물을 억지로 분리하거나 강항충격을 주지 마세요. 

2. 피부가 민감하거나 손상된 사람은 제품을 장시간 접촉하지 마세요. 

3. 변색, 탈색 등의 우려가 있는 제품이나 옷, 이불 등 가죽 제품 위에는 직접 올리지 마세요. 

4. 직사광선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 사용하세요. 

5. 제품의 내용물을 분무기에 넣어 사용하지 마세요. 

 

 

액체이다보니 이걸 분무기에 넣어 사용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나봐요. 

주의사항에 나와있으니 절대 하지 않는것으로. 

그리고 이거 제가 봤을때 제일 주의할 것이!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할때 혹시 옷걸이 사이사이 너무 바짝 걸어놓으면!

옷에 닿을 수도 있는데 주의사항에 보면 변색, 탈색 우려가 있는 제품 , 옷,가죽 등 위에 직접 올리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포장지를 뜯어서 걸이형 종이에 각각 넣어줍니다. 

그럼 액체가 들어있는 부분이 그래도 노출이 되어있죠. 

노출된 부분으로 향이 솔솔 나요. 

강하지 않은 향이라 냄새 맡았을때 바로 머리가 아픈 증상이 오는 저 인데도 머리아픈 증상이 없었어요. 

그래서 향이 너무 독하지 않다는 것으로 합격. 

블랙체리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액체는 조금 들어있어서 이 액체 양이 2개월이 갈까? 하는 의문은 들었어요.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걸이형 종이에 넣은 것을 이제 아이들 방 옷걸이에 잘 걸어줍니다. 

제일 문제 청소년의 향이 물씬 나는 남 고딩 방 옷걸이에 걸어주었어요. 

이떄 주의할 점. 

옷에 너무 직접 닿지 않도록 잘 걸어주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방에 걸어놓는 것이라 가끔 환기를 해주는것이 좋을것 같고요. 

장롱안에 걸지는 않았어요. 

 

또 한개는 화장실 손잡이에 걸어놓았었는데 화장실 문이 열려있다보니 들어갈때 향이날까?

은은하게 나긴 나요. 

근데 처음 걸었을때 그만큼 나는 거면 시간이 조금 지나면 향이 안나겠다! 그런 생각이 들긴 했어요. 

좁은 공간에 밀폐 적당히 된 곳이라면 향이 좀 은은하게 날듯 해요. 

화장실 문 손잡이 안쪽으로 걸고 화장실 문을 꼭 닫아둔다면 열고 들어갈때 향이 날 수는 있어요. 

근데 욕실 샤워하고 수증기 있을때 저는 보통 열어놓고 말리는 편이라 이때쯤엔 향이 안나더라고요. 

 

 

장단점이 있지만 머리아픈 강한 향이 나지 않고 은은한 향이 난다.
이건 장점.

은은하게 나는 향이 2개월이나 갈지? 그건 알 수 없다.
조금 며칠만 나다가 안날 가능성도 있다.
이건 단점이에요.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는데 소소하게 걸이형으로 쓰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봤어요.

종이 걸이형 모양을 따로 재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이소 걸이형 방향제 블랙체리향 후기

 

예를 들면 종이 방향제 향기가 다 날아갔을때 내가 잘 쓰는 향수를 뿌려서 요 종이 걸이형에 넣어서 계속 쓰면 향수가 옷에 직접 닿지 않게 쓸 수 있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향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걸이형 모양으로 되어있는 종이는 향이 다 날아가도 버리지 않고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그래도 1000원에 2개의 걸이형 방향제라면!

가성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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