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식사 습관, 암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이유

당신의 식사 습관, 암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이유

 

하루 세 번 우리는 식사를 합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챙겨 먹는 식사가 알고 보면 암세포에게 연료, 밥을 주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일 먹는 밥, 우리는 보통 ‘무엇을 먹느냐’에 집중하고 있지만, 사실은 "언제, 어떻게 먹느냐" 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요즘사람들! 현대인의 식사 습관 중 일부는 암세포가 자라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낸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하니까요.

 

1. 암세포가 잘 자라는 식사 습관 3가지가 있어요.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암세포가 잘 자라게 하는, 암세포에게 좋아하는 먹이를 주는 식사 습관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 3가지 식사 습관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주의해서 나쁠 것은 없고, 기왕 먹는 밥! 좀더 건강하게 먹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1. 식사 후 달달한 음료 마시는 습관

혹시 밥 먹고 난 이후에 달달한 믹스커피, 음료, 탄산수, 과일주스 등등 마시는 습관이 있으신가요? 이렇게 매일 하루 적어도 1번 이상 반복하는 일이 계속 되고 있지 않을까요?

이런 습관들, 특히 고당 음료는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서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하게 됩니다.

당뇨병 외, 이런 습관은 암세포가 성장하기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주는 가장 흔한 습관 중 하나죠. 

저또한 그렇고 부모님도 그런 편인데요. 이런 건 정말 주의해야할 습관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과일을 착즙한 것은 괜찮아?

근데 전문가들의 말이 과일을 착즙한 주스는 보기엔 건강해 보이지만 "당 성분이 높은 음식"으로 분류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콜라 대신 과일주스 먹자!" 이렇게 바꾸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 과일주스에 들어있는 당분, 그러니까 자연에서 유래한 당분도 과잉 섭취 시 암세포의 연료 역할을 한다는 것!

주의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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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기만 먹고 채소는 안 먹는 습관

암에 붉은 고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방송에서도 많이 해서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단백질도 보충해줘야 하기 때문에 육류 위주의 식사도 하시는 분들이 있죠. 

근데, 이렇게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하신다고 해도 식이섬유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체크하셔야 해요. 

고기만 먹는 식사를 계속 한다면 장내 환경을 악화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이건 많이 좋지 않죠. 

또한 노폐물 배출이 어려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장 점막의 염증, 면역력저하, 세포 돌연변이 증가까지 생기게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암 예방 식단에 꼭 들어가야 하는 포인트는!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잘 섭취하는 균형적인 식사습관이고요. 

그러니 고기를 먹을 땐 고기만 드시지 마시고 꼭 상추나 양파 등 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유산균이나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먹어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유산균을 요즘 매일 아침에 드시는 분들 많죠? 화장실 잘가기 위해선 이 별거 아닌 습관이 꽤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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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늦게 배달음식 먹고 바로 누워자는 습관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돼!

이런 얘기 어른들에게 많이 들었었는데 저도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 꼭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이렇게 먹고 바로 눕는 습관, 거기다 밤 늦게 뭔가 기름진 야식 한 그릇 배달도 시켜먹고 피곤하다고 바로 누워자는 그런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 많아요. 저 역시 그럴 때 있어요. 이거 정말 나쁘다는 거!

속이 답답한 소화불량뿐 아니라 이렇게 계속 하면 위산 역류 → 식도 점막 손상 → 만성 염증 → 식도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해요. 너무 당연하게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이게 잘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이 문제.

 

왜 위험하고 나쁜가?

밤에는 간과 신장의 해독 작용이 활발해야 할 시간이라고 해요. 
그런데 고지방, 고염분, 고칼로리 음식이 많은 배달음식, 혹은 야식의 섭취는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세포 손상의 위험을 높인다고 하고요. 

 

암이 무섭다는 것은 누구나 생각하는 것일 거예요. 하지만 사소한 생활습관에서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사소한 것들을 바꾸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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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떻게 식습관을 바꿔야 할까?

1. 달달한 음료, 과일주스 같은 거 말고 그냥 기본 물 또는 무가당 허브티로 대체

2, 고기만 먹지 말고 항산화 성분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

3.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종합비타민, 식이섬유 보충제 잘 챙겨먹기

4. 밤 늦게 배달음식, 야식 등은 최소로 줄이고 만약 먹는다면 소화가 쉬운 음식으로 소량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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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억할것!

 

암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 거겠죠. 지금 하고 있는 나쁜 습관 하나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10년 뒤 건강을 바꾸일이라 생각합니다! 같이 실천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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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