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 후기

신세계 이마트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얌얌이입니다. 

한동안 배추값이 금값이라고 한포기에 만원이만원 이렇게 비싸다고 뉴스에 나오고 하더니 요즘은 또 그런 말이 쏙 들어갔어요. 

그래서 중국에서 수입도 하고 한다고 해서 이번에 김장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마트에서 요즘 배추를 할인해서 팔기도 해서 김장을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김장을 할 때까지 먹을 배추김치가 똑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어요. 

그래서 마트 김치를 구매해보기로 했고요.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까 홈쇼핑으로 구매를 할까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그래도 직접 냉장으로 보관된 것을 마트에서 구매를 하자 마음을 먹고 집근처 이마트로 향했어요. 

그런데 가는 날이 딱! 할인을 하고 있던 날이어서 운이 좋았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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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세계 이마트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 가격 

 

어제만해도 4kg 포기김치 포장에 35000원이어서 살짝 망설여졌었는데 50%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얼떨결에 1+1 으로 8kg 조선호텔 포기김치를 35000원에 구매해 왔어요. 

일단 맛이 어떤지 보기로 할게요. 

매번 이마트를 갈때마다 눈에 띄던 김치였어요. 

조선호텔이라고 쓰여있던 것이눈에 들어왔고 국산김치라고 되어있어서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후기를 봤는데 나쁘지 않아서 다음에 김치를 구매해서 먹어볼 일이 있다면 이걸로 구매해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세일까지 해서 기회가 좋았다 싶은 마음!

그래서 2개를 들고 오는데 확실히 8kg의 무게라 꽤 양이 되었어요. 

그래도 포기김치니까 익은김치가 되어도 활용하기가 좋아요. 

 

 

배추가 국산인 것이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조선호텔 즉제육수가 들어있다고 하니 어떤 맛인지 궁금하고요. 

맛김치 혹은 자른김치 아닌 포기김치라서 김치찜도 거뜬히 해먹을 수 있다는 점. 

한동안 배추값이 비쌀때는 쿠팡에서도 포기김치를 팔지 않더라고요. 

이전에 포기김치 구매해서 먹어야 할 일이 있어서 쿠팡에서 곰곰 포기김치를 구매해서 먹었던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포기김치가 아예 없었어요. 

아마 배추가 비싼 때여서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세일할때 사니까 조선호텔 김치를 쿠팡김치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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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호텔 포기김치 포장 

 

집에 가져와서 4kg 봉지를 열어보니 이렇게 꽉꽉 포장이 잘 여며져 있어요. 

만약 캠핑을 가야해서 김치를 구매해서 가져가는 경우에도 국물이 흐를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아요. 

김치 유통기한도 꽤 되는것 같고요. 

많이 익지 않은 김치를 포장한 걸로 보여서 일단 하나는 익힐 작정으로 포장을 뜯지 않았고 한개만 먼저 뜯어보았어요. 

그리고 김치통으로 옮겨 담는데 김치를 보더니 아이들이 먼저와서 김치를 맛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비주얼도 냄새도 합격. 

 

원래 김장김치를 할때도 속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액젓냄새가 너무 많이 나지 않는 시원한 김치를 담는편인데 딱 그런 향이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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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선호텔 특제육수 포기김치 정보 

비살균제품으로 되어있고요. 

원재료명에 배추 국산, 무 국산, 고춧가루 국산, 소스 조선호텔 즉제육수, 외 다른 재료들도 국산으로 표기되어있는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제조일 별도표기 되어있고요. 

품질 유지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8일이었어요. 

 

제조일이 오래되어서 할인을 하는 것도 아니어서 딱 좋았던 김치입니다. 

가지고 오니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서 딱 시원한 맛 그대로 맛있게 익기 바로 직전이었어요.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 상태어서 진열되어있던 김치가 남은게 6개 정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할인하는거 다 가져올걸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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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선호텔 포기김치 후기 

 

 

포장을 뜯어서 김치통에 옮겨담을때 보니 꼭 김장을 하는 날이 떠올랐네요. 

맛있게 익은 김치를 김치통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넣는 그런 날이요. 

액젓향이 많이 나지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 

김치를 보자마자 바로 라면 하나를 끓여달라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라면을 끓여서 정말 맛있게 먹기도 했어요. 

요렇게 익은 김치는 수육을 바로 해서 그냥 김치랑 바로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보통은 시댁과 친정의 김장김치를 번갈아 가며 먹는 편이에요. 

그러다 김장김치가 똑 떨어질 때쯤 김치를 사먹는 일이 있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구매해서 먹은 조선호텔 포기김치는 궁금해서 먹어본 것치고는 괜찮은 맛이어서 다음에도 재구매 의사는 있어요. 물론 이번에 구매할때 아마 50% 세일을 한 것도 가성비로 따질때 좋았던 점에 추가된 것도 있지 싶고요. 

 

 

양념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들어가 있던 점. 

무가 좀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맛이 난 점. 

포기김치라 활용도가 높고 국산재료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4kg 포장 안에는 자른 덩어리로는 4개가 들어있었어요. 

아마 작은 배추로는 2포기 아주 큰 배추로는 한포기 정도가 아닐까 싶고요. 

파란 겉 배추가 없이 맛있는 부분으로 들어있어서 라면 먹을때 먹기에도 맛있었고 자르지 않은채로 고기 넣어서 찜 해먹어도 좋을 양념맛이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이번 김치 구매는 성공적입니다. 

 

잘 먹고 김장하게 되면 김장김치로 또 잘 먹게 될듯 합니다!

 

혹시 김치 구매해서 드셔야 할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