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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 리뷰

다이소 줄이어폰 C타입 inkel 음질 사용후기

by 리뷰하는 얌얌이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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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줄이어폰 C타입 inkel 음질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얌얌이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요즘, 이어폰을 두고 오는 상황이 생겨서 급하게 다이소에 들어가서 줄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실 이전에 다이소 줄 이어폰을 구매했다가 몇번 못 듣고 고장난 경험도 있고, 또 귀에 너무 안맞아서 후회한 적도 있고 해서 다시 구매를 해야하는가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급하게 들어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고 다이소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기도 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줄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것은 꽤 마음에 들기도 하고 음질도 괜찮아서 저처럼 급하게 이어폰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한번 구매해도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소 줄이어폰 C타입 inkel 음질 사용후기

1. 다이소 줄이어폰 C타입 

일단 다이소에 가면 이어폰을 파는 곳이 있어요. 

이때 모든 이어폰이 스마트폰 용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세요. 

덜컥 이거 좋아보이네? 겉에 스마트폰? 이라고 쓰여있네? 하고 덜컥 구매했다가는 내 핸드폰에 꽂을 수 있는 이어폰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 

 

만약 C 타입 핸드폰을 가지고 계신다면 꼭 이어폰 케이스에 C타입이라고 쓰여있는 것, 

그리고 단자가 C타입으로 투명창에 보이는 것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일반 이어폰은 단자가 스마트폰 용이 아니라 길쭉 하게 생긴 스피커용 이어폰인 경우도 있고요. 

컴퓨터 (예전PC)에 꽂는 단자가 있는 이어폰인 경우입니다. 

 

다이소 줄이어폰 C타입 inkel 음질 사용후기

이번에 보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건 한쪽으로만 끼울 수 있는 휴대용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감상용으로는 어울리지 않고요. 

운전할때 끼고 통화하면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용도인듯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통화할때도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패스했어요. 

저는 다이소 이어폰으로 통화기능까지 아주 잘 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긴 하지만!

이번에는 음악을 좀 자세히 들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양쪽으로 낄수 있는 줄 이어폰을 구매했어요. 

 

그런데 보시면 알겠지만 <스탠다드 인이어 이어폰> 이라고 나와있는 것이 있어요. 

음질 최상이라고 해서 집어들었는데 보면 이건 단자가 스마트용이 아니에요. 

 

그래서 그 부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C타입 이어폰이라고 되어있고 단자가 C타입이 투명창에 딱 보이게 되어있는 것을 구매하시면 스마트폰에 딱 들어가요. 

예전 8핀 아이폰용 줄 이어폰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C타입 줄 이어폰도 종류가 다양했어요. 

그 중에서 inkel 이라고 되어있는것이 그래도 음악을 들을 용도로는 괜찮지 않을까? 하고 골랐는데 사실 이전에 한번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1회용? 이라고 하기에는 5000원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어폰을 두고온 것이 잘못이었기에 지불해도 되는 금액이라 생각하고 구매했고요. 

 

 

 

제가 구매한 이어폰이에요. 

저는 만약 다이소에서 줄이어폰을 구매하신다면 귀에 꽂는 모양이 요렇게 생긴것을 선택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다른 것들 다 꽂아도 잘 빠지지 않는 귓구멍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생긴거 말고 콩나물 모양으로 생긴 줄 이어폰을 다이소에서 구매한 적 있었는데 그건 귀에 꽂히지가 않아서 도저히 쓸 수가 없어서 사서 바로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이건 끼고 뛰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고 딱 붙어있어요. 

그리고 예상했던 것보다 음질이 괜찮아요. 

 

 

inkel 이라는 이름값을 하는걸까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사실 집에서도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요즘 이걸 더 많이 쓰고 있는것 같아요. 

귀에서 빠질 염려가 없다는 것이 제일 최고 장점이고요. 

귀에 쏙 들어가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원래 이 이어폰이 노이즈캔슬 기능이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귀에 딱 들어가서 막아주기 때문에 그런지 이상하게 주변 잡소리가 잘 안들려요. 

그래서 의도치 않았던 노이즈캔슬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무게감이 전혀없는 것도 아주 좋아요. 

뛰다가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요. 

 

통화도 해봤는데 상대방이 통화기능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더라고요. 

이전에는 뭐라하는지 잘 안들려! 할 떄가 많았었는데 이건 그런 말은 안했어요. 

 

사실 구매한 날 급하게 하루만 잘 써도 좋겠다! 하고 구매한 것도 있거든요. 

5000원의 값만 해도 땡큐하지! 하고 구매했던 것인데 요즘은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만족하며 듣고 있어요. 

그래서 주변에서 누가 줄 이어폰을 사야하는데 뭐 사지? 하면 다이소가서 inkel 줄 이어폰 사! 하고 얘기하곤 합니다. 

 

 

사람마다 듣는 느낌은 다르겠지만.

가격이 아깝지 않게 저렴한 줄 이어폰 구매하고 싶을때 요건 그래도 구매해도 돈 아깝지 않게 쓸 수 있으실 것 같아서 추천해봤어요. 

가을이라 그런가...

느낌상 줄 이어폰이 주는 감성도 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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