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콜라 뭐지?
안녕하세요. 어제본 방송 무작위로 리뷰하는 얌얌이입니다.
방송에서 본 것들 인상깊었던 것들 리뷰하고 찾아보고 하는데요.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지온에서 온 판사> 방송을 보다보면 박신혜 배우가 계속 마시고 있는 음료가 있어요.
처음에는 제로콜라 PPL 인가?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Z콜라? Zcola?
드라마 지옥에서온판사 콜라
찾아보니 실존하지 않는 콜라인데 이거 출시되기 전에 미리 광고하는 걸까요?
아니면 드라마 상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나오는 걸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아주 많이 등장해요.
자판기까지 쌩뚱맞게 등장해서 지옥문 역할도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강빛나 (박신혜) 가 콜라는 특별하게 구겨서 버리는 버릇이 있는데 그 버릇 때문에 한다온 (김재영) 경찰이 그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죠.
기존에 있는 콜라캔을 이렇게 접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요.
버릇처럼 이렇게 구겨서 "분리수거해줘요." 하고 건네는 버릇.
근데 이거 진짜 뭘까요?
처음엔 콜라라고 쓰여있지만 캔 색상이 <닥터페퍼> 캔 색상과 비슷해서 혹시 닥터페서 음료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요.
기존에 나와있는 음료가 안니데 홍보를 하는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리고 요거 계속 마시는게 나와서 그 맛도 사실 어떤지 마셔보고 싶어요.
Z 라고 쓰여있어서 제로콜라 예상했는데 궁금합니다.
보통은 기존에 나와있는 음료들을 광고하는거 많이 보곤하는데 이렇게 실존하지 않는 음료를 계속 대놓고 나오게 하는 이유가 있겠죠?
일종의 각인 효과일까요?
아 그거 그때 그 드라마에서 계속 나오던 그 콜라? 그런 효과 말이에요.
이번에 드라마가 딱 궁금한 부분에서 끝나서 다음화가 기다려지고 있어요.
강빛나가 어쨌든 지옥으로 돌아가려면 현실 세계에서 누군가를 죽인 살인범을 또 찾아서 죽여야 하는데 살인 장면들이 계속 나올수밖에 없고요.
이번에 나온 에피소드에서 제일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장면이에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
드라마에서 물어볼 수 있는 질문 중 하나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쳐 죽여 마땅한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죽여 마땅한 사람을 죽인 범인은 꼭 찾아야 할까?
답은 간단히 정해져 있는것 같지만 , 생각을 해보고 하는 질문이기도 하죠.
흉흉한 세상에 법이 너무 솜방망이라 더 큰 벌을 내려줬으면 하는 그 마음을 긁어주는 의미라고 해야할까요?
강빛나는 악마인데, 악마가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모순적이지만 악마가 정의를 위해 행동한다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저는 드라마 흥미진진하게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갈수록 범인들은 너무 큰 빌런역할을 하고 , 잔혹함도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예고를 보니 다음 화부터 점점 더 살인장면들도 실눈뜨고 봐야할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
마지막화까지 재미있게 볼거예요.
범인들이 자신이 한 잘못들을 그대로 돌려받고 빛나의 손에 끝내 지옥으로 가는 모습은 사이다 한모금 마시는 기분이 들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방송에 끝까지 나오겠지만 Z콜라
요거 뭔지 참 궁금합니다.
왜 나오는 걸까요?
지옥에서온판사 촬영지 - 황천빌라 어디? 포스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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