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정보 촬영지 황천빌라 어디

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지 황천빌라 어디

 

안녕하세요. 어제 본 방송 리뷰하는 얌얌이입니다. 

요즘 재미있게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어요. 

굿파트너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보고 끝나고 무슨 드라마가 할까? 했는데 <지옥에서 온 판사> 였네요. 

사실 예고가 계속 나올때는 내 취향 아니다. 하는 마음이 들었었거든요. 

뭔가 요즘 이상하게 무겁고 어둡고 그런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는데 나와있는 제목이나 드라마 분위기가 어둡고 무서워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이건...

첫 화를 보게 되면 다음화를 기다리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첫화에 일단 보기 시작하는 것이 관건이에요. 

첫화를 보게 되면 다음화까지는 무난하게 연결이 되는데 처음부터 내취향 아니야 하고 패스하면 안보게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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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정보 

'지옥에서 온 판사'
2024년 9월 21일부터 SBS 금토 드라마로 방영 중인 드라마입니다. 
연출 : 박진표
극본 : 조이수

웹툰이나 웹소설이 원작인 드라마가 아니고 오리지널 작품이에요. 

줄거리 
판사의 몸에 빙의한 악마 <강빛나 / 박신혜> 가 열혈 형사<한다온 / 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라는 설명이 있어요. 

방영 요일과 시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

몇 부작: 총 14부작으로 예정

다시 보기: 
SBS 홈페이지에서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웨이브(WAVVE) OTT에서 스트리밍이 가능 그 외에도 SBS 플러스, ENA, 채널S, 드라맥스, 디즈니+에서 시청가능.

 

 

 

선악공존사이다액션판타지

지옥에서온 판사 홈페이지 정보 사진

강빛나 역 - 박신혜 -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판사 

강빛나는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 시험에 동차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석졸업한 초 엘리트입니다. 

여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로 나와요. 

그 역할에 박신혜 배우가 아주 잘 어울려요. 

드라마를 보면서 오랜만에 화면에서 박신혜 배우 보는 것인데 이전에 어떤 역할을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강빛나 역할에 찰떡처럼 잘 어울리더라고요. 

악마의 모습과, 약간의 허당 모습, 그리고 악마의 재판을 할때 눈빛이 변하면서 광기어린 모습까지 ...

다채로운 모습을 가진 배우라는 것을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제게는 새로운 발견이라고 할까요? 

 

한다온 역 - 김재영 배우 - 노봉경찰서 강력2팀 형사  / 경위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6년 전 부터 노봉경찰서 강력2팀에 근무 중이에요. 

 

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초반이라 과거 서사에 대한 얘기는 아직 자세히 풀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전화에 조금 나온 정보로 그의 과거에 있었던 일이 현재 빛나 (박신혜)가 찾아가고 있는 일과 연관성이 있어보여요. 

 

한다온 형사가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었던 어두운 과거. 그 사실들이 하나둘 풀어질 것 같고요. 

 

두 사람에게 어떤 서사가 있는지 과거의 일이 궁금해집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홈페이지 정보 사진

 

감초 역으로 나오는 구만도 역 - 김인권  /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실무관

빛나를 보조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이렇게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서 현실에 살고 있는 악마들이 곳곳에 있다는 점. 

김영옥 배우도 나오는데 뭔가 의미심장한 역할로 나올 것 같아서 기대해보고 있어요. 

 

 

SBS 드라마 지옥에서온판사 화면 캡쳐

 

드라마 본 후기 

약간 화가나는 재판 결과에 악마다 또다시 시원하게 재판을 다시 해서 결곡 지옥으로 보내버린다는 그 결말이. ..

어쩌면 사이다를 주기도 해요. 

그러면서 나쁜 사람이 정말 제대로 재판받고 억울한 죽음이 없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사회라 이런 드라마가 시원하게 사이다를 주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구나 .. 싶어서 씁쓸한 마음도 들고요. 

이번에 여고생이 너무 아깝게 사망한 사건도 그렇고 제대로 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솜방망이 처벌이 나오면 너무 화가 날 것 같거든요. 

마음과는 다르게 대체 왜 그렇게 약한 벌을 받는거지? 하는 사건들이 있죠.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용감한 형사들> < 더풀어파일러> 등등 사건 & 결과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는 것들인데 그 결과를 보면 너무 약한 처벌을 받아서 화가 날 때가 있어요. 

 

 

그럼 마음들을 대신해서 정말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해. 라는 간단한 명제 제대로 부합하는 결과를 보여주니,, 보면서 재미도 있고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하죠. 

 

주인공에게 서사도 있어서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궁금해져서 본방사수 하게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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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드라마 촬영지 - 황천빌라 

노동경찰서 - 마포경찰서 

드라마 초반인데 보면서 여러 촬영장소들이 등장해요. 

그중에 노동경찰서로 나오는 곳은 서울에 있는 마포경찰서라고 합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청주에서도 촬영을 했다고 해서 어딘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또 강빛나가 살고 있고 한다온이 이사오면서 끝난 그 빌라!

그리고 이곳에서 흥미진진한 일들이 벌어질 것 같은 그 빌라. 

이름도 황천빌라입니다.

 

 

드라마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서 <황천빌라> 라는 곳이 드라마를 위해서 만들어놓은 빌라 이름인줄 알았는데 여기 실제 존재하는 곳이더라고요. 

 

드라마에 주소가 살짝 잡혀서 검색을 좀 해봤어요. 

 

네이버지도 로드뷰 - 계백로 1653번길 123

위 사진은 네이버지도 로드뷰예요. 

진짜 있어요. 황천빌라. 

이름이 진짜 특이한데 황천빌라 여기는 세트장도 아니고 정말 실존하는 곳이라는 것이 놀라워요. 

재미있기도 하고요. 

드라마에서 보고 글씨를 진짜처럼 해놨다 싶었는데 정말 오래된 원래 존재하는 곳이라고 하니 드라마 실감도 제대로 나네요. 

 

네이버지도 로드뷰 - 계백로 1653번길 123

 

앞으로도 쭉 잘 지켜보게 될것 같아요. 

그리고 요거 황천빌라 만큼 궁금했던 것이 강빛나가 계속 마시던 콜라가 있는데 실제 있는 콜라는 아니더라고요. 

콜라에 대한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 해보도록 할게요. 

황천빌라를 찾아보고 반가워서 해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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