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원치료 생활건강 정보

서울대병원 불안 및 트라우마 PTSD뜻 정신과 의사 상담

by 리뷰하는 얌얌이 2024. 6.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얌얌이입니다. 

 

서울대병원에 다니고 있어서 그에 대한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보통 암병동에 다니거나 암수술을 하거나 했을 경우에도 신경정신과 상담을 권유받기도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불안할 수 있고 또 무기력한 증상이 있을 수 있기도 해요. 

잠을 잘 못자는 불안증상이 잠시동안이라도 일어날 수 있고요. 

저는 신경정신과 약을 따로 먹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신경정신과에 의뢰를 해서 함께 진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있으세요. 

 

서울대병원 불안 및 트라우마 PTSD 뜻 

서울대병원 불안 및 트라우마 PTSD뜻 정신과 의사 상담

 

불안 및 트라우마 프로그램이 따로 있어서 한번 살펴봤어요. 

정신과 의사 상담이 잡힐 경우 특별한 상담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내 증상에 대한 설명을 하고 그에 따른 약을 처방받는 과정이 간단히 진행되기도 합니다. 

 

10여년 전에 뇌수막염 때문에 수술을 하셨던 시어머니를 모시고 서울대병원에 다니고 있어서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옆에서 보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TV에서 접했던 대로 오래도록 상담이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병원마다 다른듯 합니다. 

대학병원에서는 그렇게 오랜 진료시간을 가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이건 환자마다 다르겠죠. 

 

1. 불안 및 트라우마 프로그램

1) 불안 및 스트레스 장애란 무엇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불안 및 스트레스 장애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불안장애란? 

 

걱정과 염려, 긴장을 조절하기 어렵거나 두근거림, 숨가쁨, 현기증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불안 증상이 일상생활에 문제를 야기할 때 진단됩니다. 

불안을 유발하는 대상과 상황에 따라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특정공푸증, 사회불안장애, 광장공푸증, 강박장애 등으로 구분합니다. 

국내에서 100명중 9명이 평생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빈번한 정신질환입니다. 

 

서울대병원 불안 및 트라우마 PTSD뜻 정신과 의사 상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란? 

사람들이 요즘은 편하게 말하기도 하는 PTSD가 바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얘기합니다. 

 

특정한 상황이나 그림을 보거나 어떤 단어를 듣거나 보았을때 편하게 하는 말로. 

"어우 나 PTSD 올거 같애"

이런 댓글 같은 거 많이 보셨을 거예요. 

어떤 줄임말일까? 어떤 말을 하는걸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얘기하는 것이었어요. 

 

그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란 무엇일까요? 

실제적인 죽음이나 심각한 부상, 성폭력과 가은 심각한 트라우마에 노출 된 이후 자꾸만 떠오르는 트라우마 기억과 부정적인 생각, 감각, 신체 ㅈ읏아으로 인해 부적응적인 증상 및 회피 행동을 보이는 경우 진단됩니다. 

국내 PTSD 인구는 연간 0.3% 정도지만, 진단기준 미만의 스트레스 증상을 보고하는 인구는 국내 청장년의 89.9%에 달합니다. 

 

서울대병원 불안 및 트라우마 PTSD뜻 정신과 의사 상담

꽤 많은 사람들이 이 PTSD 증세를 앓고 있어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어떤 경우에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트라우마에 대해서 모르고 살았었는데 초음파실에 들어가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턱 막힐 때가 있어요. 

처음에 "이거 뭐가 보이는데요? 좀 빨리 오지 그랬어요." 라고 말했던 초음파의사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 말을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초음파 실에 누울 때마다 가슴이 턱턱 막히고 무서워지는 경험을 계속 하고 있어요.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라 봐요. 

아마도 평생 검사를 받으러 갈 때마다 그런 증상이 계속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정도가 약을 먹거나 치료를 해야할만큼 심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정신과를 따로 다녀야 하지는 않았지만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방사선과 의사선생님에게 증상에 대해서 얘기를 했을 정도로 답답함은 있었어요. 

 

큰 병을 가지고 있는, 한번이라도 그런 진단을 받았던 환자들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수 있는듯 합니다. 

그럴 때는 꼭 담당 의사에게 얘기해서 그에 맞는 적절하나 치료를 받거나 약을 먹어야 한다고 봐요. 

혼자 끙끙 앓다가는 더 큰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꼭 서울대 병원이 아니더라도 나와 잘 맞는 병원에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 일정을 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챙김 프로그램이란 말이 좋네요. 

늘 큰 병을 이겨나갈 때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는 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반응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