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온 가족이 입술이 심하게 틀 때가 많아요.
이건 건조해서 그런 것이 제일 크죠.
집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 가습기를 잘 사용하곤 하는데 가습기 관리를 하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에요.
아무리 잘 관리를 하고 보습을 해준다고 해도 자고 일어 났는데 입술이 터있는 경우도 있어요.
입술이 처음에 조금 텄을때 그때부터 립밤 등을 이용해서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죠.
입술텄을때 절대 하면 안되는 것
1. 거칠거칠 일어난 입술의 각질을 손으로 뜯기
2. 입술에 침 바르기
당연한 얘기겠지만 절대 이 두가지를 하시면 안되어요.
일어난 각질은 습관적으로 손으로 뜯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땐 꼭 피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각질만 뜯어지는 것이 아니라 입술의 각질이 끝부분에 꼭 찢어지는 느낌으로 따라 잘리기 때문에 길게 상처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세균이 들어가기도 하고 더욱 치료가 길고 어렵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입술에 침을 바르면 안되어요.
아이들의 경우 입술이 뜨면 침을 자꾸 무의식 중에 바르게 되는데 처음에 발랐을때는 수분이 생기는것 같지만 빠르게 말라서 더 건조하고 따갑게 변해요.
하얗게 일어나기도 하고 거친 면이 더 많이 생겨서 각질 때문에 따가운 상황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입술이 튼 경우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절대 입술에 손대기 금지, 침바르기 금지를 시킵니다.
그리고 바로 립밤을 준비해요.
이전에 쓰던 립밤을 쓰지 않고 새것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립밤 유통기한
립밤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대부분 6m 이렇게 쓰여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건 개봉푸 6개월 정도 쓸 수 있다는 얘기인데 선크림처럼 립밤도 유통기한내에 쓰고 다 쓰지 못하면 버리는 것이 좋아요.
특히 립밤 같은 경우에는 입술에 바르는 것이고 이건 몸으로 직접 입을 통해 들어가는 제품이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립밤은 바로바로 폐기하고 버리면서 쓰고 있어요.
아깝다고 남아있는 립밤을 그 다음 해에 또 쓰고 그러면 안 바르는 것보다 더 못하죠.
그리고 시간이 오래 흐른 립밤은 기름과 제품이 분리가 되어서 향이 이상하거나 제형이 이상한 경우도 많아요.
색이 변하기도 하고요.
입술텄을때 치료방법
저는 입술이 트면 일단 절대 손을 대지 않아요.
나중에 세균에 감염되거나 찢어진 곳이 생기면 더 쓰리고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립밤을 새로 구매합니다.
이번엔 바셀린 립테라피로 구매해봤어요.
바세린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바셀린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립밤제형으로 동그란 철 모양에 들어있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립스틱 모양으로 되어있는것이 더 바르기 편하고 휴대하기가 좋아서 이것으로 구매했어요.
일반 립스틱 처럼 생겨서 저는 바르기가 좀 더 편하더라고요.
개인에 따라 립밤의 향이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따로 있으실 텐데 어떤 립밤을 써도 되고요.
건조할때 침을 바르는 그런 행위 말고 생각날때마다 립밤을 조금 도톰하게 많이 발라서 사용하고있어요.
그리고 자기 전에 혹은 집에 있는 시간동안 따로 이 립밤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려 볼게요.
바세린 립밤 & 바세린 효능
바세린이란?
석유에서 여러 기름들을 증류하고 남은 잔여물을 탈색, 정제하여 만든 백색 또는 황색의 젤리 형태의 혼합물
기본적인 바셀린은 페트롤라툼 100%로 표기되어있어요.
바세린 효능은?
피부용 의약품이나 화장품의 기초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인체에 무해하고 점성이 강한 바셀린에 이런저런 성분들을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고 있고요.
1. 보습 - 보습효과를 기초로 피부 관리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바셀린은 그 자체로 훌륭한 립밤이라고 해요.
면봉이나 거즈로 발라주는 경우도 있고요.
입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데 효과가 큽니다.
단점은 미끌거림이 심하고 휴대하기가 불편할 수 있어요.
2. 외상치료 - 피부외상의 치료에 효과가 있어요.
상처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은 아니고 피부가 재생되는 동안 습도를 유지하면서 세균과 이물질로부터 차단을 해줘요.
이 밖에도 많은 효과 효능들이 있는데 이번엔 보습에 대한 부분만 알아보도록 할게요.
보습이 제일 중요하죠.
피부 보습에 제일먼저 바세린을 떠올리는 것처럼 입술이 심하게 텄을때 이 바세린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가 있어요.
다만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쓰는 바세린을 피부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입술에 발라도 되나? 이런 고민이 생길때가 있다는 점이에요.
먹지 않는다면 괜찮겠지만 말을 하고 음식을 먹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입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 바세린밖에 집에 없어서 바세린을 가지고 보습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잠들지 않았을때, 말을 하지 않아도 될때, 음식을 먹지 않을때 그때 집에 있는 바세린을 면봉이나 거즈로 입술에 발라서 보습을 해줄 수 있어요.
입술이 심하게 텄을때
바세린 립밤 & 비닐랩
그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는 집에 있는 바세린 립밤, 혹은 이전에 사놓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립밤 등을 활용해서 심하게 튼 입술을 관리해줘요.
아이들이나 신랑 어른들도 이렇게 관리를 해주곤 하는데 그때 필요한 것이 가지고 있는 립밤 & 랩이에요.
립밤을 듬뿍 입술에 발라주고 그 위에 비닐랩을 씌워줍니다.
그리고 15분 - 2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그럼 립밤을 발랐을때도 날아갈 수 있는 수분을 막아줘서 많이 촉촉하게 입술을 단시간에 해줄 수 있어요.
천연으로 꿀을 이용해서 이렇게 입술에 바르고 비닐랩으로 막아서 수분을 주는 방법도 쓰는데 저는 끈적해서 이것보다 가지고 있는 립밤을 바르고 비닐랩을 씌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더라고요.
그리고 립 용으로 나온 바세린을 바르는 것이 좋고 이 방법으로는 발 뒤꿈치 갈라진 곳에 수분을 주는 것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바세린은 가격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바세린으로 발 뒤꿈치에 써도 좋고요.
입술에 바르기는 안되지만 발 뒤꿈치에 바르는 용도로는 유통기한이 지난 립밤을 써서 활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건조할때는 이렇게 꼭 수분크림 & 립밤으로 얼굴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꼭 입술이 트지 않았어도 트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해줘서 트지 않게 예방하는것이 제일 좋지만요.
트기 전에 이렇게 자기전 관리를 해주면 절대 입술이 트지 않더라고요.
입술 끝 부분이 하얗게 일어날때는 수분크림 & 비닐랩으로 관리를 해주면 그것도 괜찮았어요.
다음번에는 바셀린을 이용해서 발뒤꿈치 거칠거칠 일어난 부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할게요.
저는 손틍이 요즘 자주 트고 있어서 일회용 비닐장갑 & 바셀린으로 손등 관리를 해주고 있는데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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